맑은별입니다 Landscape 2019. 7. 28. 22:34
커다란 바위가 바다 위에서 황홀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운명 이 시간도 잠깐 뿐이다...
맑은별입니다 Landscape 2018. 12. 11. 19:54
맑은별입니다 Landscape 2018. 11. 20. 19:37
맑은별입니다 Landscape 2018. 9. 10. 21:14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태기산은 겨울에는 사방으로 하얗게 덮힌 산과, 나무에 핀 아름다운 상고대를 볼 수 있고,가을에는 날씨만 잘 맞으면 봉평쪽으로 일출과 함께 운해도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일출 운해를 만나기는 그리 쉽지가 않은데요.여러번 올라가 보았으나 보지 못하고 이번에 제대로 된 운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높은산 속에 펼쳐진 운해와 산그리메, 그리고 그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태양빛을 받은 운해는마치 한폭의 그림과 같았습니다.
맑은별입니다 Landscape 2018. 9. 9. 16:19
맑은별입니다 Landscape 2018. 8. 20. 22:34
태기산은 은하수와 겨울의 상고대 그리고 봉평에서 올라오는 운해를 배경으로 담는 일출은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사계절을 두루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지요.일반 승용차로는 접근하기가 어려워 SUV차량을 이용하거나태기산 입구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야 하는 수고는 감안하여야 합니다.반대쪽인 봉평에서 감자밭을 배경으로 바라보는 태기산 풍력발전 일몰 풍경도 위에서 바라보는 것 만큼 일품이었습니다.
맑은별입니다 Landscape 2018. 6. 20. 21:49
저는 거의 대부분을 풍경 위주로 사진을 찍습니다.풍경사진은 날씨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데이타(가끔은 신뢰하지 못할때가 있지만)와 저의 오랜 경험치를 기준으로 출사를 다닙니다.드라마틱한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악조건의 날씨에 대박 아니면 쪽박의 심정으로 출사를 가기도 하지요이번 출사에도 일기예보와 기상청의 데이타가 그리 좋지 않았는데 집에서 추암까지 거의 3시간 가량을 간다는 것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모를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직감에 그 한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서 출발하였습니다.이런 출사는 옛날 한참 새벽에 낚시를 다닐때 처럼 낚시대를 던져놓고 입질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았습니다몇 초 사이에 지나갈 수 있기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먼 바다만 ..
맑은별입니다 Landscape 2018. 6. 19. 13:48
이탈리아 마나롤라(Italy Manarola)는 사진으로만 보다가 한번은 가서 찍어봐야겠다고 한 장소입니다마나롤라는 친퀘테레라고 부르는 작은 마을 다섯개중에 두번째로 작은 마을이라고 합니다.이탈리아 북쪽 서부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쪽을 바라보면 드넓은 대서양이 가슴을 확 트이게 해 주는것 같습니다. 바다건너 서쪽으로 쭉 가다보면 영화제로 유명한 프랑스 칸이 나오기도 하구요. 마나롤라로 가는 길은 깍아지르는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진 곳에 길이 나있어 경치가 좋기도 하지만 꼬불꼬불 운전을 해서 가야만 합니다.길 양쪽으로는 우리나라 다락논과 비슷하게 생긴 포도밭이 많이 보였습니다.주차장에서 해수면 근처에 있는 포인트까지는 내리막으로 30분정도는 걸어서 가야만해서 돌아올걸 감안하면 최소한의 장비만 가지고 가는게..
맑은별입니다 Landscape 2018. 6. 3. 11:11
맑은별입니다 Landscape 2018. 5. 6.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