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별입니다 Seasons/Spring 2018. 5. 26. 14:58
맑은별입니다 Seasons/Spring 2018. 5. 24. 16:17
우리동네에는 겹벚꽃나무가 딱 세그루가 있습니다. 그중에 꽃화원에서 18년전에 심었다는 한그루가 있고 나머지는 도로옆에 있는 가로수에 두그루가 있습니다. 아마 10여년전에 도로를 건설하면서 벚꽃을 심었는데 겹벚꽃이 딸려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는 시기는 벚꽃이 다 지고 난뒤 경기도를 기준으로 보면 4월 25일을 전후로 피는것 같습니다. 멀리 가지도 않아도 이쁜 겹벚꽃을 볼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겹벚꽃은 멀리서 봐도 좋지만 일출과 일몰 시간에 역광으로 클로즈업 해서 담은 사진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맑은별입니다 Seasons/Spring 2018. 4. 30. 22:13
세량지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축구경기장의 반정도 되는 작은 저수지입니다. 봄에는 연분홍빛의 산벚꽃과 새순이 돋아나는 연두색의 나뭇잎들이 수면위로 투영되어 아름다운 반영을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습도가 높은 날이면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어우러져 더욱더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일년중 4월10일을 전후로 맑고 바람이 없으면서 습도가 높은날 가게되면 좋은 작품을 담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8년 4월13일 아침 빛과 습도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전혀 불지 않아 반영이 좋은 세량지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맑은별입니다 Seasons/Spring 2018. 4. 16. 21:33
맑은별입니다 Seasons/Spring 2018. 4. 10. 19:18
매년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나면 야생화가 여기저기서 봄소식을 알립니다. 다양한 야생화가 산과 계곡에서 얼었던 땅에서 눈과 얼음을 헤집고 나오는데요 자연의 섭리가 신비롭기만 합니다. 홍천군에 있는 야생화를 찍으러 갔는데요 너도바람꽃이 지천으로 널려 있었습니다. 바람꽃은 우리가 생각하는 꽃과는 다르다고 하는군요 흰색의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잎이 아니라 꽃받침이고 곤충을 유혹하기 위해 꽃받침 잎을 꽃잎처럼 넓게 활용한 거랍니다. 진짜 꽃잎은 그 안쪽에 노란색으로 빙 둘러쳐진 깔때기 모양인데요. 바람꽃은 흰색이지만 꽃잎은 노란색이 맞다고 하는군요 (chosunbiz에서 발췌하였습니다) 10Cm 남짓한 야생화를 찍는다는건 쉽지만은 않은데요 카메라에 망원렌즈나 MICRO렌즈를 장착하고 땅에 엎드려서 촬영을 하게되면..
맑은별입니다 Seasons/Spring 2018. 4. 5. 22:49